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6년 연속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2022-06-13 이예린 기자
‘2022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리더십과 진취적인 혁신으로 경영을 수행해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을 수상한다. 선정식은 지난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 간 기업을 이끌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고객 중심의 상조서비스를 개발·제공하면서 업계를 선진화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최철홍 회장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직접 방문해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철홍 회장은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 간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신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사랑과 감동을 실현하겠다"며 "무엇보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