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 수상

2022-06-13     이은서 기자
유한킴벌리가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분야를 망라한 종합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오세훈 서울시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진재승 대표는 시상식에서 “ESG 경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여되는 이번 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