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비즈니스 엑스포 열고 도내 여성 중소기업 제품 홍보

2022-06-15     유성용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하고 도내 우수 여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용인시 소재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는 재단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4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참가업체는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티아(자일리톨 현미 보리차) ▲브레인공작소(분리불안 해소 애착 인형) ▲아트멜리(스텐실 아트 미술 키트)다.

참가 업체들은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통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엑스포는 일자리재단이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채널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해 분기별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인 창조기업을 운영중인 아트멜리 이주희 대표는 “작은 기업일수록 홍보‧판매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며 “다수의 이용객이 오고 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