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국내 최대규모 세무전문법인과 세무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022-06-15     김건우 기자
Sh수협은행은 국내 최대규모 세무전문법인인 다솔과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 부동산, 금융, 법률, 대체투자 등의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세무지원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에 다솔과 세무상담 및 자산관리사업 지원 확대를 골자로 추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율곡, 피플택스, 다솔누리, 다솔티앤씨)과도 실무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15일 협약식을 마친 정철균 수협은행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왼쪽)과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난해 3월 수협은행은 다솔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고 수협은행 'Sh토지보상드림팀'과 함께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중시의 세무분야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협은행 측은 지난 1년 간 세무지원 서비스 운영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 거주 우수고객들도 많아 올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춘 전문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철균 수협은행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전국 어디든 사각지대 없는 고품격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 차원 높은 고객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WM사업 역량 강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