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현대차∙기아 특화 자동차보험 서비스 출시
2022-06-16 이예린 기자
그동안 기존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 블랙박스 등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차량 계기판을 사진 촬영하여 보험사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출시된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현대해상과 현대차∙기아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차량의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할인형 특약이 자동 가입돼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영상 현대해상 자동차업무본부장은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을 운전중인 고객에게 편리함과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