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 출시 3일 만에 10만좌 돌파

2022-06-17     김건우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14일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키워봐요 적금은 토스뱅크 첫 적금 상품으로 6개월 만기 최고 연 3% 금리를 제공한다.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고 매주 1000원에서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입 시 지급된 동물의 알이 이튿날 부화하면서 가입기간 6개월 간 10단계에 걸쳐 자라도록 설계해 재미 요소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등 4종으로 랜덤 지급되고 매주 적금 자동이체를 달성하면 최종 만기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된다. 특히 친구와 함께 적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키워봐요 적금을 출시한 후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즐겁게 금융을 이용하고 유용한 혜택을 받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