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7월 분양 예정

2022-06-20     천상우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오는 7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일원에 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총 288실(6개 타입)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23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도시개발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지하철 연장 사업 등으로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서울 옆세권’ 김포시에 공급되는 단지이자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석경 투시도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48번 국도, 김포대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및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단지는 김포신풍초교와 인접해 있으며 풍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등 근린공원을 비롯해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단지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