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중소SO와 상생 협약 체결
2022-06-21 이은서 기자
KT와 국내 중소SO 8개 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DX 성장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공동 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급 ▲디지털 미디어 기술력 공유 ▲플랫폼 SW 협력 ▲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한다.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 이한오 회장은 “지역 중소SO가 지난 26년간 ‘지역 생활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살려 나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서 체결이 KT와 중소SO의 상생과 동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시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핫라인’ 개설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협약 체결의 과정과 성과가 다른 IPTV 사업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전파되어 유료 방송시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조속히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남인천방송 김영남 상무이사, 서경방송 윤태희 본부장,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이사, 광주방송 최용훈 회장,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 금강방송 이한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