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 ‘19대 가전’으로 확대 

2022-06-23     이예린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상품을 확대·개편한 ‘let:안심가전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가입 가능했던 TV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외에도,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을 포함한 ‘19대 가전’으로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et:안심가전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채널인 ‘let:click’ 모바일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월납 형태로 19대 가전제품에 대해 일괄 가입하거나, 일시납 형태로 17대 가전제품에 대해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또 19대 가전 이외 스마트기기용 플랜을 강화해, 무상 수리(AS) 보증기간 1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장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도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노트북·모니터·태블릿·스마트워치·게임콘솔 등 제품은 최대 2년, 복합기와 홈오디오는 각각 3년과 4년까지 보증기간을 추가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let:안심가전보험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