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공동 수상

2022-07-04     천상우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의 ‘롯데캐슬’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의 ‘푸르지오’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21년, 대우건설은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 주영수 롯데건설 상무(왼쪽)가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커뮤니티 인테리어 스타일인 ‘살롱 드 캐슬’을 선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단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21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만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곽병영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으며 2003년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했다.

지난 2019년에는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푸르지오를 발표하며 토탈 디자인(Total Design)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빅데이터를 통한 트렌드를 분석해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상품과 디자인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보낸 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품질향상으로 뉴노멀시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