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12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2022-07-04     최형주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오는 12일부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명작 시뮬레이션으로 알려진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았던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본따 제작됐으며 원작의 시나리오를 더욱 정밀하게 재현했다.
특히 전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해류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환경을 구축했고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했다.

라인게임즈는 사전예약 예고와 함께 신규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과 고퀄리티로 구현된 그래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