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비 오는 날 명품 신발에서 검은 염료 묻어나...새까만 발 됐네
2022-07-08 정혜민 기자
인천 서구에 사는 이 모(남)씨는 편집숍에서 산 명품 브랜드 신발을 비 오는 날 신었다가 크게 당황했다. 신발 한 짝에서 검정 염료가 묻어 나왔기 때문이다. 양말은 검게 물들었고 발도 새까매졌다고.
구매처에 항의했지만 신발에 비를 묻힌 소비자 과실이라며 어떠한 조치도 거부했다.
이 씨는 “신발 한 쪽에만 잉크가 묻어 나온 것을 보아 품질에 문제가 있는데 소비자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불만을 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