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태평양 피지 곳곳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2022-07-11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리는 피지 수바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옥외 광고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에 걸린다.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도 광고가 송출된다.
피지 수바 나우소리 공항에 설치된 삼성전자 부산엑스포 광고
삼성전자는 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걸었다.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