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보여준 엄지손가락 수술 자국 2007-12-26 장의식 기자 프로야구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26일 수술받은 왼손 엄지손가락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엽은 수술 직후 양말을 신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지금은 부기가 약간 있을 뿐 일상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내년에도 '4번 타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