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한국인터넷정보센터' 현판식 개최...'인터넷 주소 자원' 관리 나서

2022-07-12     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운영할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현판식 행사가 12일 KISA 나주 본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7월 12일부터 시행될 인터넷주소자원법 개정(제9조의 2)에 따라 인터넷주소자원 관리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 아이네임즈 김건희 실장, 후이즈 이신종 대표, KISA 이원태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 김지원 과장, 메가존 이주완 대표, 한국인터넷진흥협회 안순식 사무국장, KISA 박정섭 인터넷주소센터장
최근 l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주요 서비스들을 운영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인터넷주소자원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로 KISA가 한국인터넷정보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인터넷주소자원 관련 정책·제도 개발 지원 및 민간 참여 확대, 인터넷주소의 할당·등록 및 관리, 관련 인프라 고도화 및 국내·외 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