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에 삼계탕 전달

2022-07-14     정혜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초복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을 위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키트 3000개를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출범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클로는 이번 주말 초복을 앞두고 전국 108개 지역아동센터 측에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아이들이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키트를 준비했다”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