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김동연 지사 도정수행에 기대감 드러내
2022-07-15 유성용 기자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의 도정수행에 대한 기대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6.2%가 ‘매우 기대’라는 답변을 했다.
‘조금 기대’ 31.9% 등 기대한다는 답변이 68.1%에 달했다.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가 지닌 경제 및 행정 분야 전문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18.0%,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7.8%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응답자의 82.1%가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40대는 73.6%, 60대 이상은 69.2%였다. 18~20대(58.7%)와 30대(52.3%) 역시 절반 이상이 기대한다는 응답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