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지원대상 확대
2022-07-18 김건우 기자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한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 간 이차보전 지원하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18일 기준 1.68%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 중 소기업과 소상공인에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또는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이하이면서 ‘(지역신보)희망플러스특례보증·(은행)희망플러스신용대출·소진공 희망대출’ 중 지원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까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고 대출 기간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 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허종구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