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현관문 바로 앞에 택배 박스 층층이 쌓아...오도 가도 못해
2022-07-21 이은서 기자
전북 전주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박스째 주문한 음료와 기저귀가 배송돼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와보니 현관문 바로 앞에 10개의 택배 박스를 층층이 쌓아 올려 문도 열지 못하게 두고 갔기 때문이다.
김 씨는 “옆에 빈자리가 있는데도 문 앞에 쌓아 놓은 것은 일부러 한 행동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배송하느라 힘든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하고 가면 앞으로 누가 이용하겠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