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컴패스·체로키·랭글러 등 선착순 100대 즉시 출고
2022-07-19 박인철 기자
지프는 19일 22년식 레니게이드를 제외한 뉴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4xe 포함), 그랜드 체로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써밋 리저브 제외), 글래디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각 해당 차종별 100대를 별도의 대기 기간 없이 소비자에게 즉시 인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 차질을 빚으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신차 구매를 결정하고도 짧게는 4~5개월에서 길게는 1~2년까지도 출고를 위해 대기하는 상황이다. 기약 없는 대기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구매를 포기하거나, 피치 못할 경우 오히려 웃돈을 주고 차를 사야 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 신차 시장에선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즉시 출고' 가능 여부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 없는 즉시 출고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프는 8월 13일까지 약 5주간 지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