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온라인 사전계약 시작

2022-07-20     박인철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8인승 오프로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의 사전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사전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진행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 ▲실용성과 내구성이 강조된 인테리어 ▲2+3+3 스타디움 시트를 적용해 8명의 성인 탑승객 모두가 여유로운 공간 ▲전지형 주행 성능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으로 무장했다.

국내에는 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효율적인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각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340㎜ 확장해 성인 3명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는 3열 시트를 적용했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의 폭과 804㎜의 레그룸을 갖추고, 3열을 원 위치 둔 상태에서도 최대 389 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열 시트는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으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291 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운전석에서부터 3열 좌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3열에도 열선 시트, 암레스트, 세심하게 설계된 수납공간 그리고 USB-C 포트 옵션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올 뉴 디펜더 130 전 모델에 적용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오프로드에서 추가로 전륜은 71.5mm, 후륜은 73.5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하다.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 130은 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 저마찰 설계 등이 적용된 신형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400PS, 56.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6초면 도달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제로백 가속시간은 7.5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P400 X Dynamic HSE 모델 1억 4000만 원 대, D300 X Dynamic HSE 모델 1억 3000만 원 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