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인천 지역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2022-07-21     박인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섰다. 

금호타이어가 2017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 중인 이 활동은 청소년들의 폭력에 대한 윤리의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이번 해에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 등 4개 중학교에 재학중인 2,28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6~7월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받았다.
▲인천중상중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용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뮤지컬 영상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하여 토크콘서트형 뮤지컬 장르로 제작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향상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실숲 조성 활동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완공 △그린 캠페이너(기후환경교육) 등의 활동을 시행하였고, 하반기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