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인재원에서 백정완 대표와 본부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대표를 비롯한 본부장, 임원진과 신입사원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는 29일부터 신입사원들은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대우건설의 가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하반기 신입 사원들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본인의 현장 경험과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은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이라는 핵심가치에 따라 임직원들의 성장과 믿음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신입사원 여러분의 성장이 회사의 미래 성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현업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업계 최대 규모인 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올해도 상·하반기 각각 108명, 70명으로 총 178명을 공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