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로 휴가 떠날까? 물놀이·먹부림·학습 코스 등 이색 체험
2022-07-22 이은서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3색 바캉스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색 바캉스 코스는 다양한 콘셉트의 물놀이부터 치킨, 바비큐, 맥주 등 먹부림 코스와 동물원 체험학습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8월 2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은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바캉스 코스를 하루에 즐길 수 있다.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의 추진력과 보드에서 쏟아지는 수압을 이용해 수면과 물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수상레저스포츠로 세계 최정상급 플라이보더들이 펼치는 수상 퍼포먼스를 파도풀에 들어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도풀에서는 매일 저녁 크라켄 DJ 풀파티가 펼쳐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준엽(7월23일), 박명수(8월6일) 등 스페셜 DJ가 출연하는 ‘G마켓 슈퍼 스테이지’도 수시로 열린다.
에버랜드에서는 이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진행 중이다.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신나는 음악과 물이 쏟아지는 슈팅워터펀과 밤밤클럽 공연이 펼쳐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는 유명 DJ들과 함께 밤밤클럽을 더욱 강력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매일 밤 펼쳐진다"며 "아이들에게는 워터플레이야드, 너프 워터배틀존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메가 바비큐 비어’ 페스티벌도 열린다. 내달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바비큐 메뉴부터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등 맥주 등을 판매한다.
에버랜드에서는 야경 속에서 피맥과 치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내달 1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 테라스에서 스파클링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밤 특선 메뉴가 풀코스로 제공되고 테라스에 앉아 피자, 와인, 맥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지구 환경 및 동물 보호에 대해 알아보는 '알버트 스페셜 투어'는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장류들이 모여 사는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체험에서는 전문 사육사와 함께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곳곳을 탐험하며 오랑우탄, 침팬지, 다람쥐원숭이 등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