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인스타그램서 소비자와 함께 만든 '굿즈 나눔' 이벤트

2022-07-22     이은서 기자
테팔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선택해 탄생한 굿즈 ‘테팔 프라이팬 그립톡’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팔은 지난해 11월 테팔과 함께 만들고 싶은 굿즈를 직접 그려 제안하는 ‘테팔리앙 굿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에 따라 창의성, 실용성, 제작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12개 본선작 중 소비자 투표로 최종 우수작 3개가 결정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프라이팬 그립톡은 ‘테팔 계량컵’에 이어 테팔이 실제 제작해 선보이는 두 번째 굿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진행한 그립톡 1차 나눔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마련한 추가 이벤트로 업체는 총 30명에게 테팔 굿즈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참여자 10명을 추가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테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테팔 프라이팬으로 즐기고 싶은 브런치 메뉴와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테팔 관계자는 “지금까지 실제 제작해 나눔을 진행했던 굿즈에 대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세 가지 굿즈 중 마지막 굿즈인 ‘테팔 맥주잔’도 올해 중 실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