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중복 맞아 쪽방촌 주민에게 여름나기 물품 후원
2022-07-26 이은서 기자
세븐일레븐은 돈의동, 남대문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임직원 기부금 등을 활용해 구입한 도시락과 수박, 음료수 등 1000만 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선임수석은 “최근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더욱 많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