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국내산 쌀분말에 아카시아 벌꿀 더한 '서울우유 흰쌀우유' 출시

2022-07-28     김경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원유에 국내산 쌀분말과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흰쌀우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우유 흰쌀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선별된 국산 원유에 쌀분말을 최적비로 혼합하고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곡물 우유다.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장 속 유익균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대용으로 좋다는 게 서울우유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기존에 선보인 300㎖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했다. 전국 일반 유통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울우유 흰쌀우유 300ml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흰쌀우유가 서울우유의 트렌디한 가공유 라인업을 잇는 맛있고 건강한 우유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딸기·초코·커피·바나나 가공우유 4종을 비롯해 초코·딸기꿀딴지, 바나나, 귀리우유, 흑임자우유, 검은콩우유 블랙라벨, 클릭유 화이트프로틴, 과즙이 풍부한 우유(딸기·애플망고), 인삼·마를 갈아만든 우유 등의 가공유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공유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제품 출시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