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전 계약 시작
2022-08-04 박인철 기자
폭스바겐은 4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패밀리 SUV다.
먼저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외관은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이와 수평을 이루는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으로 SUV만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또한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이전 세대 대비 상품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186마력의 최고출력 및 30.6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가격은 5098만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고객 인도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3일부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