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증권사 최초 ‘투자영수증 서비스’ 실시

2022-08-04     문지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해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알파 앱 내에서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불어 8월3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한다.

MZ고객확대스쿼드 양진근 트라이브장은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 및 니즈를 고려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내놓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