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분기 매출 12.8% 증가...신상품·시즌상품이 견인

2022-08-04     이은서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매출액 1조9186억 원 영업이익 7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6% 늘었다.

리오프닝에 맞춰 입지별 영업 대응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신상품과 시즌 상품 도입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또 최근 물가상승에 적극 대응해 초특가 상품 기획, 알뜰 쇼핑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집객 효과를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 상품(디저트 등)이 인기를 끌며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