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푼사푼, 여름 한정 논알콜·헬시 칵테일 '블루활파이어' 출시

2022-08-05     김경애 기자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SAPOON SAPOON)'은 논알콜·헬시 칵테일 '블루활파이어'를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무더위 극복을 위한 썸머시즌 컨셉으로 개발된 블루활파이어는 정관장 홍삼에 전통 생약재와 비타민을 활용한 여름 칵테일이다. 건강한 재료에 상큼한 레몬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MZ세대 트렌드로 자리잡은 알코올 1% 미만의 논알콜(Non-Alcohol)과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를 동시 충족하고 있다. 사푼사푼 서울대치본점과 강남역점에서 오는 9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사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단순한 맛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컨셉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사푼사푼에서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도 느끼고 색다른 건강 커피 진생치노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음료를 경험해 보시라"고 제안했다. 
 
▲KGC인삼공사 사푼사푼 신메뉴 블루활파이어
한편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SAPONIN)과 수저를 뜻하는 스푼(SPOON)의 합성어다. 의태어인 사뿐사뿐으로도 들리는데, 직역하면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다.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는 '진생치노'다. 커피원두를 정관장 홍삼과 블랜딩한 카푸치노로, 홍삼의 풍미가 우유 거품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대표메뉴는 '콜드브루'다. 소규모 농장에서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하며 하루 두 번씩 직접 설계한 시스템으로 추출한다.

이외 미국 유기농 인증(USDA ORGANIC)을 받은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허브티, 우유 함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