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폭우 피해 이재민들 위한 구호성금 5억 원 기부
2022-08-12 김경애 기자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주택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11일에는 그룹 계열사 CJ제일제당이 긴급 구호물품으로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36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호물품은 피해 규모가 큰 서초구, 양천구 등 수도권에 우선 전달됐다.
CJ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 원과 함께 식품·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