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벨지안 와플콘' 정식 출시

2022-08-19     김경애 기자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아이스크림을 콘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벨지안 와플콘'을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벨지안 와플콘은 벨기에 리에주(Liege) 지역의 정통 스타일 와플 맛을 구현하고자 한 콘 아이스크림이다. 버터 풍미와 갈색설탕 시럽의 달콤함을 더했다.

지난 달 일부 매장에서 선출시했는데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강남대로, SPC스퀘어, 파르나스몰 등 특화매장 9곳과 수도권 일부 매장 35곳 등 총 44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대폭 확대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매일 오후 1시와 6시에 갓 구운 따뜻한 와플콘을 맛볼 수 있는 와플콘 타임(Waffle Cone Time)을 운영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매장 가득 고소한 와플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고 와플콘을 굽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와플콘 타임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와플콘이 구워지는 시간에 맞춰 매일 두 번 울리는 알람도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벨지안 와플콘 싱글레귤러 1+1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벨지안 와플콘을 판매하는 수도권 35개 지점에서는 9월 한 달간 와플콘 구매 시 함께 즐기기 좋은 아메리카노를 31% 할인해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