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엔씨소프트 리니지W] 꾸준한 업데이트·적극적 소통으로 유저 사로잡아

2022-08-26     최형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W가 ‘2022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W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출시 올해 5월까지 꾸준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앱마켓 종합 매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역시 다양하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이용자들과의 소통이다.

우선 지난 2월 엔씨소프트는 첫 번째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아덴’을 진행했다. 신규영지와 새로운 사냥터, 보스몬스터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5월에는 ‘2nd 에피소드: 다크엘프’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클래스와 무기 추가는 물론 19번째 신규 월드까지 오픈했다.

7월에는 일본의 유명 만화 ‘베르세르크’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다크판타지 세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세 번째 ‘3rd 에피소드: 기란’을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영지와 사냥터, 신규 보스 등이 추가됐다.

이처럼 리니지W는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를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스튜디오W’를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W는 개발진들이 직접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자들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의견을 청취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다양한 업데이트 진행과 스튜디오W 등을 통한 소통의 노력으로 주요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