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 자녀에 1억7000만 원 기탁
2022-08-24 박인철 기자
이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총 1억7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장학생 33명에게 전달된다.
S-OIL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협력업체 상생 장학금을 기탁하고, 장학위원회를 구성해 수혜자를 선정했다. S-OIL은 올해 대학생에 이어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OIL 이영백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가운데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S-OIL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IL은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의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교발전기금 출연,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