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포드 익스페디션 출시...8990만 원
2022-08-24 박인철 기자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된다. 풀사이즈 대형 SUV로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 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SYNC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3.5L V6 엔진 및 22인치 휠, 파워 러닝보드와 함께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66kg·m이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어우러진 지형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scent Control)이 적용돼 경사로 등 위험한 주행조건에서도 운전자의 하강제어 운전을 돕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한편 포드는 '2022 가을 세이프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9월30일까지 전국 33개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