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리셀 플랫폼서 산 브랜드 운동화, 프린트된 글자 지워져
2022-08-29 이은서 기자
리셀 플랫폼에서 구매한 운동화의 글자 일부가 지워져 있어 소비자가 황당함을 토로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사는 백 모(여)씨는 지난 7월 리셀 플랫폼에서 약 10만 원에 한 운동화를 구매했다. 하지만 배송받은 운동화 설포 부분에 ‘Running’이라고 새겨져 있어야 할 글자 중 R이 지워져 있었다.
플랫폼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남겼으나 일주일이 넘도록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게 백 씨의 주장이다.
백 씨는 “명백한 제품 불량이다. 그런데 플랫폼 특성상 반품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어 환불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