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X와디즈기획전 열고 친환경 굿즈 2종 펀딩 진행
2022-08-26 김경애 기자
이번 기획전과 펀딩은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전에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반영한 굿즈 2종을 준비했다. 오는 9월 9일부터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펀딩을 진행할 굿즈는 피크닉 매트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 쇼퍼백이다. 피크닉 매트백은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큐클리프가 테라의 100% 호주청정맥아를 담아온 톤백(포대)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백은 하이트진로가 누깍과 함께 상권에서 쓰임을 다한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쇼퍼백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15인치 노트북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다. 중앙대 환경동아리 지구인이 제작에 참여했다.
음식점에 있는 수저집을 모티브로 누깍만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스푸너 전용케이스도 굿즈 2종과 각각 세트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량은 각각 200개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펀딩을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은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두껍베이커리 창원점'를 운영하는 청년들에게 기부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청정 콘셉트에 MZ세대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와디즈와 청정라거-테라가 만나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