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편의점서 산 달걀, 깨진 부분 휴지로 보수 흔적 발견

2022-09-13     조윤주 기자
인천시 중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편의점에서 15개입으로 포장된 달걀 한 상자를 사왔다.

포장 박스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개봉하니 15개 중 6개가 깨진 채 흰자가 흘러나와 말라붙은 상태였다. 그 와중에 달걀 한 개는 깨진 부분을 휴지로 추정되는 물질로 붙여둔 것 같았다고.

김 씨는 "편의점 고객센터를 통해 달걀 생산자와 통화할 수 있었으나 변명만 늘어놓더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