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멕시코 대통령 직접 만나 '2030 세계 박람회' 한국 지지 요청
2022-09-09 유성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현지시각)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을 직접 만나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엑스포 특사 임명으로 6일 멕시코 출장길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면담에서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엑스포 유치 건을 비롯해 건설·에너지·통신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부사장, 박태준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지점장이 배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