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크로니클,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글로벌 출시 기대감 UP
2022-09-13 최형주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지난달 16일 출시한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한국 출시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크로니클의 이번 성과는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전작 서머너즈 워의 같은 기간 실적의 5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또 수익성이 높은 원스토어와 PC버전에서 거둔 매출은 전체의 37%에 이른다.
이같은 호성적의 요인은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성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이다. 확률형 뽑기 콘텐츠가 존재하지만 높은 등급의 소환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아 다양한 소환수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크로니클의 뛰어난 성과에 오는 11월 예정된 해외 출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머너즈 워 IP 자체가 해외 매출 비중이 더 높다는 점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2조 9천억 원의 매출, 1억 6천만 다운로드의 기록을 보유한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만큼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사랑하는 한국의 MMO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