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업계 최초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 승인 획득

2022-09-19     박인철 기자
볼보자동차가 인체공학적 시트로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 The 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의 승인을 획득했다.

AC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으로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의사와의 선구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ACA의 승인을 받았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시트는 편안한 시트 포지션에 다양한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과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SIPS, 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도로이탈완화(Run Off-Road Mitiation)’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모든 시트에 통합돼 있다. 헤드레스트 역시 경추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