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전 계열사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 채용
2022-09-22 김건우 기자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이 추가된다는 설명이다. 채용과정에서 두 차례 인터뷰(직무·문화)가 있는데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고 서류 전형부터 최종 합격까지 최대 3주 내로 진행된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보안 등 24개이며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전 계열사가 해당된다.
토스는 서류 합격자 중 400명을 추첨해 최종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성장 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토스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노트북 슬리브를 증정할 예정이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커뮤니티에 합류를 원하는 분들의 모든 여정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며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고 앞으로도 바꿔나갈 토스의 혁신 여정에 함께할 동료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토스는 최근 2년 간 임직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650여 명이었던 토스 전체 임직원은 지난 8월 기준 1800명으로 2년 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