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한영석 부회장, 조선산업 불황 극복 기여 공로 인정받아...‘제3회 지니어워즈’ 수상
2022-09-22 유성용 기자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장기 불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리는 ‘제3회 지니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제포럼이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금융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오바마재단과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각각 1회와 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