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22 리브 콘서트' 개최...1만여 명 초청
2022-09-26 김건우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iiv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문화 이벤트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콘서트는 MC를 맡은 정세운, 김도연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Kep1er(케플러), 헤이즈, 그레이와 로꼬, NCT DREAM까지 초호화 출연진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는 K-POP의 아이콘이자 콘서트 장인 싸이가 장식했다.
또한 콘서트 중에는 KB스타뱅킹과 리브 Next 앱에서 참여하는 깜짝선물 EVENT를 통해 갤럭시Z 플립4부터 다이슨 에어랩, 에어팟 프로 등을 관객에게 제공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콘서트로 진행돼 관객 전원에게는 플로깅백, 생분해성 플라스틱병을 사용한 생수, KF-94 마스크가 제공됐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휠체어석 제공) 고객 120여 명을 특별 초청했다.
이 외에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의 주장 염윤아와 최지선 등 농구선수들과 e스포츠팀 리브샌드박스(롤팀) 소속 클로저와 엔비 선수도 콘서트장을 찾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Liiv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다시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iiv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