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오픈이노베이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3년 연속 개최

2022-09-27     이예린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 (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기업들에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년도에도 역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하여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Series Round 기업 4개사, Seed Round기업 4개사가 투자자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이후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은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 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년에는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의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을 위주로 선발했다"며 "현업부서 멘토를 중심으로 빠른 협업을 추진하여 이른 시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