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커튼월 양면 단열방화창 개발...에너지 절감 합격점 받아
2022-09-27 김강호 기자
남선알미늄은 지난 7월 국내 처음으로 내, 외측 양면 시험을 통과한 알루미늄 방화용 이중창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남선알미늄은 당시 2021년 7월 개정된 새로운 건축법에 맞춰 중요해진 방화창 개발을 적극 추진했다. 이어 2차 테스트를 통해 건축에 중요한 커튼월 등의 추가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들도 앞서 출시된 이중창과 마찬가지로, 개정된 건축법에 맞춰 방화창 기준인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테스트(건축자재시험연구원 유리구획 부분 내화시험)를 내, 외측 모두 통과했다. 또한 창호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열관류율(낮으면 낮을수록 우수)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값으로 통과하며 에너지 절감측면에서도 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양의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화재안전에 적합한 알루미늄 방화창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