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어비스원: 마그누스' 업데이트...새로운 대륙·협동형 던전 등장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24일 개최한 ‘하이델 연회’를 통해 검은사막에 ‘어비스원: 마그누스’ 등 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어비스원: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로 검은사막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콘텐츠다.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각 지역 대도시에 위치한 우물을 이용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마그누스 내 메인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각 클래스의 신규 ‘라밤’ 기술을 얻을 수 있으며, 동(V) 우두머리 방어구(택 1)’도 획득할 수 있다.
어비스원: 마그누스는 오는 10월 12일 검은사막을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에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의 세 번째 지역 ‘요루나키아’도 공개됐다. ‘요루나키아’는 오래된 숲의 유적을 테마로 꾸며진 지역이다.
‘엘비아 서버 구조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과 같이 별도 버튼을 눌러 게임 플레이 도중 ‘엘비아 서버’를 선택해 입장이 가능하며 실서버수가 크게 확대돼 서버 혼잡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 전통의 감성이 느껴지는 검은사막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영상도 공개됐다. 과거 조선의 느낌으로 구현된 지형, 건물 양식, 식생들과 소품 등이 돋보였다.
이번 하이델 연회에는 검은사막 이용자 100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글로벌 총 9개 언어로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