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과수농가 태풍 피해 복구 위해 2톤 낙과 사과 나눔 행사 진행
2022-09-28 이은서 기자
NS홈쇼핑은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낙과 사과를 NS홈쇼핑 임직원과 방문객, 판교일대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NS홈쇼핑 낙과 사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 무료 낙과를 받으려면 장바구니가 필수다. 무료로 낙과 사과를 1인당 3kg씩 받을 수 있지만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가져와야 참여할 수 있다. 장바구니가 없더라도 두 손에 쥐고 갈수 있는 최소 두개의 사과를 받아 갈 수 있다.
낙과 사과 무료 나눔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서 우리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방송도 마련했다. NS홈쇼핑 모바일 앱으로 만날 수 있는 엔라방에서는 낙과 나눔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고, 동시에 우리 농가를 돕는 선택이 될 수 있는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를 이벤트 가격에 판매한다.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 3박스(각 3kg 총 9kg, 3만3000원)를 10% 할인된 이벤트 가격에 구매하면 동시에 우리 농가에 응원의 힘을 보탤 수 있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 이상근 이사는 “NS홈쇼핑은 우리 농가와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뜻 깊은 행사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농가 태풍피해 복구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낙과 나눔 행사와 ‘못난이 사과’ 엔라방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