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오버프라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 변경

2022-10-14     최형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오버프라임'의 게임명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지난해 넷마블에 합류한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되고 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게임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에픽게임즈로부터 '파라곤' 상표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을 변경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